한솔교육, 한글로 전하는 푸르른 도서 나눔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 사회복지공동모금회ㆍ(재)한국가정건강진흥원ㆍ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ㆍ강원도청 등에 ‘신기한 한글나라’ 3천여 세트 기증 전달식 진행

한솔교육(회장 변재용)이 한글로 희망을 전하는 대규모 도서 나눔을 실천한다.
5월 10일, 상암동 한솔교육 본사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ㆍ(재)한국가정건강진흥원ㆍ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ㆍ강원도청 등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솔교육 한글 교재 ‘신기한 한글나라’ 3,010세트(소비자가 6억 원 상당) 제품을 기증하는 도서 나눔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이번에 기증된 ‘신기한 한글나라’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을 통해 영유아 복지시설 400여 곳에 전달되어 한글 교육을 필요로 하는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 전달식을 기획한 한솔교육 관계자는 “환경이 어려운 아이들이 배움의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생기면서 교육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며 “저소득층 영유아 아동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글교재를 지원하게 되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한솔교육 ‘신기한 한글나라’는 1991년 출시된 이래 300만 명 회원을 배출한 유아한글 프로그램이다. 놀이와 교구를 통해 자연스럽게 한글의 읽기 원리를 체득하는 프로그램으로 언어력과 사고력, 창의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한솔교육 변재용 회장은 도서 나눔 전달식에서 “5월을 맞아 미래 주역인 아이들을 위해 한글로 희망을 전하고자 도서 기증을 전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도서 나눔 전달식에 앞서 한솔교육희망재단은 어린이날인 지난 5월 5일 춘천 애민보육원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 백현기 희망재단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기증식을 갖고 ‘신기한 한글나라’ 500세트를 강원도청에 전달한 바 있다. 이날 강원도청에 기증된 도서들은 강원도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도내 영유아 복지기관 100여곳에 배분될 예정이다.

한솔교육희망재단은 교육출판 전문기업인 한솔교육의 사회공헌활동 10주년을 기념해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행복한 권리를 가지고 태어난 이 땅의 모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더하기 위해 복지·보육·교육·문화 영역을 통합적 관점에서 제공하고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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