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부 이민과장 왕성초씨 순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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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이민정착임무를 맡고 남미 브라질을 시찰 중이던 보건사회부 이민과장 왕성초(40·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18의19=사진)씨가 지난22일 하오6시(한국시간 23일 상오8시) 브라질 산타마리아 농장부근에서 교통사고로 순직했다. 지난 11월30일 한국을 떠난 왕 과장은 남미에 있는 우리이민들이 농장을 벗어나 도시로 빠져나가는 사태를 수습하는 업무를 띠고 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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