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전그라니트, 미국 히틀라인, 미국월드 교수|노벨의학상 3명 공동수상|「신학의 생리작용」에 새발견으로|「신학의 생리작용」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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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스톡홀름18일AP특전동화】67연도「노벨」의학상이「스웨덴」왕립「캐롤라인」연구소의 「라그나르·그라니트」교수, 미국「뉴요크」「록펠러」대학의「홀던·케퍼·하틀라인겨수. 「하버드」대학의 「조지·월드」교수등 세 의학자에게 수여키로 18일 결정되었다. 「스웨덴」왕립「캐롤라인」연구소의학부는 세 의학자가 『눈의 기본적인 화학 및 생리학적 시각과정에 관한발견』으로 공동수상하게되었다고 밝혔는데 금녀도 상금은 6만2천「달러」로 세의학자에게 균배된다.

<영국서 순회강연중>
라그나르』그라니트교수(67)=1700년 「핀란드」의 「헬싱키」대학병리학교수를 역임하고 40년「캐롤라인」연구소의 신경병리학연구교수로 취임. 왕실협회와 「스웨덴」과학 「아카데미」의 회원으로 인체의 지각기관권위자. 영국생리학자들과의 회담과 강연을위해 「런던」을 방문중인 「그라니트」교수는 『전혀 뜻밖이다. 아주기쁘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런던AFP】

<가지가지 수상경력>
홀던·케퍼·하틀라인교수(64)=미「메릴랜드」주의 「존스·홉킨즈」대학욋과대학을 나온 뒤 독일유학, 모교 생리학과장으로 근무(1949∼53), 「록펠러」대학으로 옮김. 시각생리학의 제1인자.
미전국과학「아카데미」회원인 그는 27년에 생리학부분「W·H·하웰」상을 수상했고, 65년에는 「알비트·미켈슨」상을 수상. 그는 18일아침 식사중 「라디오」로 자기의 수상소식을 듣고 깜짝놀랐다고 말했다.【뉴요크AP】

<지각의 세계적 권위>
조지·월드 교수(61)=인체지각의 생화학에 관한 세계적 권위.
컬럼비아대학을 거쳐 2차대전전에 독일 유학. 48년 하버드대학의 생리학 교수로 취임, 53년 라스커상, 59년 럼퍼드 메달수상.
부인과 두자녀를 가진 그는 수상소식을 듣고 숨막힐 지경이라고 기뻐했다. 【케임브리지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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