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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 막힌 붓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대구】무효표를 만들기 위해 붓대롱의 구멍을 막는 등 사고가 상주군 상주읍 제1투표구와 성주군 선남면 3투표구, 대구시 신암동 제9투표구에서 있었다.
도경에 들어온 보고에 의하면 상주의 경우는 투표를 하는 붓대롱의 구멍을 종이로 막았고 성주의 것은 구멍에다 인주로 막았으며 대구의 경우는 붓대롱 구멍을 못으로 박았다는 것이다.
경찰은 이와 같은 짓은 무효표를 조작하기 위한 짓으로 보고 범인을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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