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백80만달러 승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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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국군의 월남 증파 경비로 올해에 미측이 부담키로 된 1천80만불의 특별지원자금 중 처음으로 5백80만불의 사용승인이 미국정부로부터 통고되어 왔다.
19일 경제기획원은 이 통고에 따라 5백80만불을 전액 인산질과 가리질 구매에 충당키로 함으로서 약 7만「톤」의 복합비료를 올 가을의 맥기비용으로 도입하게 되었다.
또한 기획원은 나머지 5백만불의 특별지원자금에 대하여 하반기에 들어 일반원자재 도입에 사용하여 연내에 모두 29억3천2백만원의 원화를 회수, 국군증파에 따른 소요경비를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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