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차충돌사고 10명 인사조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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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철도청은 구랍 31일 밤 안양역 구내에서 있었던 특급통일호 충돌사고의 책임을 지워 서울철도국장 등 관계직원 10명을 다음과 같이 인사조치 했다.
▲직위해제=박대규(서울철도국장) ▲파면=김영철(안양역 조역) 황구진(통일호 기관사) 김찬대(통일호 기관조사) ▲중징계=오경섭(서울철도국 운전사령실) 박순덕(군포역장) 유원선(서울기관차사무소 지도조역) ▲좌천=정광은(서울기관차 사무소장) 홍승부(안양역장) 이익신(서울철도국 운수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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