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계속 모색 민중|단일화 방안만 신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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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민중·신한 양당은 13일 하오 각각 회의를 열고 야당통합 및 대통령후보 단일화문제를 검토했다.
민중당은 하오 3시 운영위원·당무위원 연석회의에서 이같은 방침을 세우는 한편『신한당이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통합을 거부함은 역사 적사명을 경시하는 처사』라고 성명했다.
신한당은 대통령후보 단일화연구 13인위를 열고『야당통합은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이를 정략적으로 이용하려는 민중당의 제의에는 응할 수 없으나 후보단일화방안은 이를 계속 모색한다』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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