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부문서의 팽창 민간·공공면서 흡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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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한은은 지난3·4분기중 금융정책이 해외부문에서 급증한 통화량 팽창을 공공부문 및 민간부문에서 환수하는 정책으로 일관되었다고 지적했다.
한은이 분석, 17일 김통련위에서 채택한 「3·4분기 보고서」에 의하면 기중공공부문은 조세수입에 호조를 보여 62억원의 통화를 환수했고 민간부문은 해외부문을 통해 조출된 통화를 저축성예금으로 1백28억원이나 흡수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중 60억원이나 팽창한것은 그만큼 해외부분에서 통화량이 증발된 때문이라고 풀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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