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맥주만들어판|일당5명검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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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11일 서울시경은 술에 물을 섞어판 서울상회 (서대문구 만리동 2가 222) 주인 최영수(26) 씨와 최노열 (21)군등 5명을 상표법위반, 사기주세범 처벌법위반혐의로 검거했다.
도매상을하는 서울상회의 두최씨는 지난두달동안 진로·삼학소주·「오비」맥주등을 사서 미원·설탕등을 섞은 물을 3할비율로 섞어 1백40상자 (21만6천원) 를 만들어 구멍가게상 김병진(19) 정창근 (22) 군등을 시켜 판 혐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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