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V 송/중계기용 휴대용 계측기 DSA-100P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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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장비 선도기업 ㈜답스(대표 김용석)에서 신제품 DTV 송/중계기용 휴대용 계측기 ‘DSA-100P’를 2012년 12월 출시했다.

DSA-100P는 지상파 DTV와 T-DMB 신호의 품질을 분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300Hz~3GHz 주파수 대역의 신호를 측정할 수 있는 스펙트럼 기능까지 장착된 통합지원 장비로서 현장의 운용 및 유지보수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FPGA 기반의 리얼타임 디모듈레이터가 탑재되어 DTV 신호를 빠르게 분석할 수 있으며, 또한 ㈜답스의 축적된 기술과 소형화 및 경량화된 설계를 통해 외산 고정형 계측장비 수준의 TV 신호품질 계측기능을 구현하면서도 휴대성을 높였다. 10.4 인치 LCD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모니터와 함께 멀티터치 기능을 갖춘 효율적인 인터페이스, 간편한 분석자료 리포팅 기능 등 운영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데도 주력했다.

㈜답스 관계자는 “DTV, T-DMB 신호 분석을 위해 특화된 GUI와 더불어 현장에서 휴대용, 고정용의 어느 쪽으로도 운용 가능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며 제품의 특장점을 강조했다.

현재 DSA-100P는 KBS본사 및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등에 초도납품 완료 상태이며, 후속납품을 추진 중에 있다.

한편 ㈜답스는 지난 2007년 설립된 방송통신장비 전문개발업체로써 일반적인 DTV 중계기술을 비롯해 동일채널중계기, 분산중계기 등 선도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10년 송/중계기용 변조기(Exciter)의 국산화에 이어 금번 DTV 신호품질 계측기의 국산화까지 국내 방송장비의 국산화에 선도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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