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수술, 결과보다는 안전을 우선해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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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연예인들의 양악수술 후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 방송을 통해 등장하기 시작하면서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양악수술을 고민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에 치료 목적이 아닌 오로지 미용적인 효과를 위해 양악수술을 받고자 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양악수술은 복잡한 수술 과정을 거치는 수술이기에 위험도가 높은 수술이다. 양악수술로 인한 부작용 사례도 심심치 않게 보도되고 있어 정작 양악(위턱과 아래턱)의 기능상 이유로 양악수술을 받아야 하는 사람들도 주저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최근 선화이트치과(구 화이트치과)에서 특허를 낸 ‘무타이 양악수술’은 일반 양악수술에 비해 보다 안정적인 치유와 초기 고정력이 우수한 수술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타이 방식은 기존 양악수술에 비해 수술 후 신경손상 및 부작용이 적고 보다 섬세한 수술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턱뼈 고정을 위해 2~6주간 실시했던 악간고정 없이 수술을 하기 때문에 회복기간 중 숨쉬기, 먹기 등 일상생활에 불편함도 적다.

선화이트치과의 무타이 양악수술의 경우 교정치료 기간을 단축시키며 재발율이 낮은 시상분할골 절단술(SSRO)과 신경손상을 비롯한 부작용을 최소화한 수직골 절단술(IVRO)을 모두 시행하고 있다.

시상분할골 절단술의 경우 턱뼈 길이의 연장과 전후방으로 움직이는데 효과적인 방식이다. 무턱, 비대칭 교정도 가능하며 수술의 효과가 좋은 만큼 신경손상 등의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 집도의의 테크닉과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직골 절단술은 수술 시간이 짧아 무수혈 양악수술이 가능하다. 심한 주걱턱과 악관절 장애를 동반하고 있는 경우에 효과적인 수술법이다.

선화이트치과의 김행철 원장은 “무타이 양악수술은 기존 양악수술에 비해 환자가 겪어야 하는 불편함을 줄인 수술법이지만 그만큼 높은 전문성과 노하우를 필요로 하는 수술법이라 할 수 있다. 시상분할골 절단술과 수직골 절단술은 각각의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전문의의 진단 후 정확한 판단에 따르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선화이트치과는 지난해 7월 구 화이트치과와 선치과가 합병한 병원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선화이트치과는 환자의 안전을 고려하여 한명의 전문의가 ‘1일 1명 수술 원칙’을 고수하고 있으며 전담 마취 수술팀, 전담 마취과 전문의, 10년 무사고 구강외과 집도의가 상주하고 있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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