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관계법안통과 금회기 중 실현돼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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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16일 장 경제기획원장관은 57호 임시국회를 「경제관계입법국회」로 보고 정부가 제출한 경제관계법안을 모두 통과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입법조치가 2차 5개년 계획에 계상된 9천8백억의 설자 재원을 조달하는데 뒷받침이 되기 때문에 꼭 통과시켜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장 장관은 외자도입법안, 공정거래법안, 외화은행법안 및 외환관리법과 은행법 일부개정안, 국영기업체불하를 촉진할 예산회계법개정안, 관광사업을 위한 조세감면 규제법안, 부동산양여소득세법안, 중소기업신용보증법안, 수출진흥법안, 농업기본법 등 일련의 법안이 2차 5개년 계획의 내자동원을 위한 계통적인 연관성이 있다고 전제하고 반드시 통과되어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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