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호재 오송지역, 마지막 분양 아파트 잡아라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세종시 개발 호재로 충북 오송지역이 뜨고 있는 가운데 오송의 마지막 분양아파트에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종시는 지난 2002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신행정수도 대선 공약으로 시작돼 위헌결정과 수정 등을 통해 우여곡절 끝에 탄생한 도시다. 충남 연기군 전역과 공주시 일부, 충북 청원군 일부로 이뤄진 세종시는 오는 2030년까지 인구 50만의 행정도시가 될 전망이다.

하지만 세종시는 아직 모든 것을 갖추지는 못했다. 지난해 9월부터 총리실 이전을 비롯해 각종 부처의 이전이 이뤄지고 있지만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불편함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세종시에 근무하는 공무원이나 회사원들은 세종시 입주 대신 원룸 하숙이나 자취를 선택하거나 적지 않은 교통비를 무릅쓰고서라도 KTX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으로의 출퇴근을 감행하고 있다.

그러나 충북 오송은 세종시와는 조금 다른 상황이다. 오송지역은 이미 오송생명과학단지가 들어서 각종 편의시설과 주거시설이 자리하고 있어 세종시의 배후도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가장 큰 장점은 교통 편의성. 경부선과 호남선이 교차하는 KTX 오송역이 있어 역세권 개발이 활발하다. 특히 KTX 오송역은 세종시와 전용도로로 연결되어 있으며 간선급행버스를 통해 세종시까지 10분 정도에 주파한다. 오송역이 있는 오송지역은 그야말로 세종시의 배후도시이자 관문인 셈이다.

지역 부동산 관계자들은 “세종시의 최대 수혜자는 어쩌면 오송이 될 지 모른다. 여기에 올해 제2오송생명과학단지 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투자자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며 “현재 오송지역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가 많을뿐더러 실수요자들의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현재 남은 오송아파트 물량은 오송힐데스하임을 제외하고는 거의 전무한 상태”라고 설명한다.

현재 청주/청원 부동산 시장의 스타로 떠오른 곳이 오송힐데스하임 아파트다. 현재 회사 보유분을 선착순으로 분양하고 있는 오송아파트, ‘힐데스하임’은 즉시 입주가 가능한데다 입주 2년 후에도 무제한 원금을 보장하는 ‘입주아파트 원금보장제’를 최초로 실시하고 있다. 여기에 계약자에게는 오송아파트 힐데스하임 CC의 1년간 주중회원 자격까지 주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세종시, 오송에 정착하려는 목적의 수요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해 기획단계부터 생활편의성에 신경을 썼다. 오송힐데스하임은 명품 아파트의 조건을 그대로 갖추고 있는 곳이다”라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리틀 모나코 분수와 겨울에 이용 가능한 스케이트장이 위치한 선큰광장과 주민운동시설, 중앙공원, 테마공간을 갖추고 있다.

오송힐데스하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o-song.kr)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직접 전화(043-234-3190)를 통해 문의도 가능하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