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샤워하는데 이상한 느낌이 들어 돌아보니…헉."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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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배우 김소현이 19금 발언을 했다. 8세 어린 남편의 '19금' 장난을 폭로한 것.

김소현은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에 출연해 '8세 연하의 남편이 샤워하는 걸 훔쳐본다는데 사실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김소현은 이렇게 답했다. "샤워하다가 이상한 느낌이 들어 돌아보니 남편이 훔쳐보고 있더라. 내가 부끄러움을 많이 타 몸을 가리고 다니니까 장난치는 것이다".

김 씨가 '샤워할 때 남편이 보일러를 끈 경우가 있다'고 말하자 MC들은 이렇게 응답했다"온수로 씻나, 냉수로 씻나 감시하는 것 아니냐". 짓궂게 장난을 친 것.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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