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골프 최강자는 고교 1학년 이지훈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29면

주니어 골퍼 이지훈(16·동남고1·사진)이 스크린골프 최강 자리에 올랐다. 이지훈은 23일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에서 열린 ‘2012 투어스테이지 골프존라이브토너먼트(GLT) 마스터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골프를 시작한 이지훈은 10언더파를 기록해 4언더파를 친 유병철(39), 김영석(42)을 6타 차로 제쳤다. 골프존이 개최한 이 대회에는 예선에만 3만6000명이 출전해 국내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이날 본선에는 예선을 통과한 72명의 아마추어 골퍼가 출전했다. 일본 GLT 우승으로 출전권을 얻었던 오쿠마 잇페이(40·일본)는 12오버파 공동 62위를 기록했다.

[관계기사]

▶ 노영대, 도주 다음날 친구에게 20만원 받아
▶ 도주 6일 동안…일산→안산→인천→안산 '활보'
▶ 격투 끝 노영대 잡은 형사 "내연녀 얘기는…"
▶ 경찰, 노영대 도주 후 '거짓보고' 의혹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