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부영 선수 도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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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우리나라 라이트급 「챔피언」이며 동양 「라이트」급 제 1위인 강부영 선수는 10일 동급 동양「챔피언」인 「필리핀」의 「플래시어·엘로르데」선수에게 도전하겠다는 뜻을 한국권투위원회에 통고하고 이 시합을 주선해줄 것을 의뢰했다. 동양 「라이트」급 선수권 쟁탈전은 이번이 한국인으로는 서강일에 뒤이어 두 번째의 도전인데 앞서 서강일 선수는 판정으로 패배했었다. 「엘로르데」선수는 「주니어·라이트」급 세계「챔피언」이기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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