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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입북어선은 귀환-소년 7명 안 보내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속초】작년11일말 동해어로저지선 근해에서 명태잡이하다 납북되었던 명덕호(12톤·선장 김종옥·39=선원18명)와 행영호(8톤·선장 이동근·50=선원6명)는 2개원의 억류생활에서 풀려 8일 하오7시30분쯤 해군함정의 보호를 받으며 귀환, 묵호항에서 조사를 받고있다.
그러나 명덕호에 타고 있던 학생 등 소년 등7명은 계속 억류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귀환어부
▲명덕호=선장 김종옥(48) 선원 조대영(43) 김학이(45) 전장섭(43) 전학전(37) 김영학(35) 황인수(32) 김구학(25) 이재원(38) 이실관(28) 원석주(31) 김대봉(48)
▲행영호=선장 이동근(51) 선원 백하래(40) 김석진(34) 엄춘익(32) 고정길(26)
◇미 귀환자
▲명덕호=이병기(17) 김장원(16) 최영준(18) 주인복(19) 김석만(18) 이창영(19)
▲행영호=박종수(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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