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비뇨기과학회·대한비뇨기과개원의사회, '찾아가는 비뇨기과' 건강강좌 진행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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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 지역에 전립선비대증 건강강좌가 개최된다.

대한비뇨기과학회와 대한비뇨기과개원의사회는 비뇨기과 전문의가 직접 일반인을 찾아가 전립선비대증 관련 정보를 알리는 ‘찾아가는 비뇨기과’ 프로그램을 전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블루애플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비뇨기과’는 전국 지역에 소재한 노인복지관과 평생학습관 중 강좌 개최를 희망하는 기관에 비뇨기과 전문의가 직접 찾아가 전립선비대증의 대표적인 증상, 효과적인 예방 및 관리방법에 대해 무료로 강의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석자에게는 전립선비대증을 알기 쉽게 설명한 만화책과 소책자 등의 교육자료를 증정한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7월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전국 50곳의 기관에서 개최되며 올 9~10월 동안 서울, 경기 지역의 6개 기관에서 진행됐다. 11~12월에는 서울 영등포구, 은평구, 경기 지역인 의정부시, 성남시에 위치한 4개 기관의 신청을 받아 협력하고 있다. 오는 12월까지 무료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비뇨기과’ 강좌 개최를 원하는 노인복지관, 평생학습관은 블루애플 캠페인 사무국(02-318-8762)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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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미 기자 byjun3005@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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