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오염 토양 분해 미생물 개발

중앙일보

입력

삼성에버랜드는 기름으로 오염된 토양을 생물학적으로 분해해 오염도를 떨어뜨리는 미생물 균주를 개발했다. 이 균주는 발암물질인 BTX를 토양에서 제거하고 디젤이나 원유를 먹은 뒤 비누성분을 만들어낸다.

이 균주는 특허를 받았으며 다른 아홉가지 균주는 특허 출원 중이다. 미생물 균주를 오염된 토양에 뿌리면 디젤유의 경우 13일 만에 9~22%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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