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염태순 신성통상 회장 금탑 산업훈장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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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순 신성통상 회장 금탑 산업훈장

9일 서울 대치동 섬유·패션센터에서 열린 제26회 섬유의 날 기념식에서 염태순(59·사진) 신성통상 회장이 금탑 산업훈장을 받았다. 염 회장은 28년간 섬유산업에 종사하며, 폴햄·지오지아·탑텐 등 국내 의류 브랜드를 만들어 신성통상의 매출을 1조원 수준으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만중 보끄레머천다이징 회장이 은탑, 박상원 성안합섬 대표가 동탑 산업훈장을 받는 등 유공자 171명이 포상을 받았다.

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WEC 공동의장에

김영훈(60·사진) 대성그룹 회장이 8일(현지시간) 모나코에서 열린 세계에너지협의회(WEC) 연차총회에서 공동의장으로 선출됐다. 차기 의장 내정자 격인 공동의장으로 뽑힌 김 회장은 내년부터 마리 호세 나두 의장(캐나다 전력회사 하이드로 퀘벡 부사장)과 함께 3년간 활동한 뒤 2016년에 의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의장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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