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정치인, MS윈도8 앱 경연대회 입상?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사진=이준석 페이스북 캡처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이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8 어플리케이션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확보해 화제다. 이 위원은 현재 MS에서 진행중인 ‘윈도8 앱 스타 어워즈’에서 기업 및 프로그램 개발자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이 위원은 자신이 개발한 ‘클라쎄 테스트바다’를 출품했다. 자격증 또는 어학 준비 대비 강좌를 스마트폰, 웹, 태블릿PC 등에서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만든 앱이다.

본선에는 4팀이 올랐다. 본선 4팀 중 경쟁 PT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금상 2팀을 가리게 된다. 대상은 500만원과 상패, 최우수상은 윈도 디바이스8과 상패, 금상은 Xbox 키넥트를 받는다. 현재 대상 후보는 이 전 위원 등 4팀이다.

이 전 위원의 노미네이트에 대해 새누리당 일각에서는 ‘이준석 판 새누리 앱’이 나오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