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테나] 동양 김병철 '12월의 선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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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동양의 김병철이 3일 '12월의 선수'로 선정됐다. 12월 12경기에 출전, 평균 21득점(7위)과 스틸 2.08개를 기록, 팀을 공동 선두로 이끈 김병철은 79표 중 29표를 얻어 강동희(LG)를 2표차로 제쳤다.

○...김호곤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이 3일 서귀포 칼호텔에 소집돼 4일부터 훈련을 시작한다. 그러나 안양 LG소속 7명은 합류하지 않았다.

○...프로야구 기아는 3일 신동주와 지난 시즌보다 9백만원이 오른 9천5백만원에 올 시즌 연봉 재계약을 마쳤다.

○...프로야구 삼성은 3일 투수 전병호와 지난 시즌 연봉보다 2천만원 오른 8천5백만원에, 외야수 박한이와는 2천5백만원 오른 6천5백만원에 연봉 협상을 마쳤다.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골키퍼 이운재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한인체육회의 초청으로 3일 오후 미국 방문길에 올랐다.

○...알리안츠생명배 핸드볼큰잔치 2차대회(오는 8~13일.잠실체육관)의 첫 경기 시작 시간이 오전 11시30분으로 앞당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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