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진흥원, 여성암 건강강좌 개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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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22일 오후 5시부터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에 위치한 진흥원 1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여성암 건강강좌'를 무료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자궁경부암 등 여성암을 비롯한 산부인과 질환에 대한 폭넓은 강의로 진행되며, 강의는 서울대학교병원 박노현 교수(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본부장)가 나선다.

지역주민과 오송생명과학단지 근무 직원 등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여성암과 산부인과 질환에 대한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사전에 E-mail(pnhkhr@khidi.or.kr)로 문의하면 강좌 당일 Q&A 시간을 통해 상세하게 설명해 줄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평소 여성암 등에 대한 산부인과 질환에 대한 막연한 공포를 가지기보다는 정보 습득을 통해 올바르게 대처해야 한다”며 “이번 강좌가 정보를 얻기 어려웠던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흥원은 이번 강좌 외에도 지역 주민을 위한 건강강좌를 지속적으로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문의 : 진흥원 전략기획팀 김동현 연구원 043-713-8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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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미 기자 byjun3005@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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