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패스카드 회원 300만명 넘어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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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의 대표 상품인 국민패스카드는 많은 기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우선 국내 신용카드로는 처음으로 세계 최초의 후불식 교통카드 특허를 받았다. 미국.호주.캐나다 등에서 특허를 받은 데 이어 지난 1월 국내 특허를 따냈다.

한국기네스협회로부터 최초의 후불제 교통신용카드 인증서도 받아냈다. 단일카드로는 처음으로 3백만명 회원 돌파라는 기록도 세웠다. 현재 회원은 3백80만명.

국민패스카드는 다른 교통카드와 달리 충전이 필요없는 후불제 교통카드다. 이 카드는 사용한 금액이 한달에 한번씩 모계좌에서 결제된다.

서울과 수도권의 전구간의 지하철과 전철, 서울지역 시내버스에서 이용할 수 있고 앞으로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지하철.버스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교통카드 이용대금은 정부의 신용카드 소득공제 및 신용카드 영수증 복권제 추첨대상이 되며 도시형 버스와 지하철은 50원, 좌석버스는 1백원이 할인되는 명실상부한 교통카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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