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21세 이하 축구대표팀 스트라이커 프란시스제퍼스(20)가 에버튼에서 아스날로 둥지를 옮겼다.
아스날은 15일(한국시간) 이적료 1천400만달러(약 180억원)에 제퍼스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5명의 외국인 스트라이커를 보유하고 있는 등 다국적 팀인 아스날의 명장 아센 웽거 감독이 재임 5년동안 잉글랜드 출신을 영입하기는 제퍼스가 두번째이다.
웽거 감독은 "많은 사람들이 의아해 할 지 모르나 제퍼스는 득점력과 기동력을 갖춘 재능있는 선수"라고 말했다.
프로 통산 20골을 기록한 제퍼스는 그러나 발목과 어깨 부상으로 지난 시즌에는14경기 밖에 뛰지 못했으며 최근 뉴캐슬로의 이적을 추진했었다. (런던 AFP.AP=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