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서울 남산국립극장 분수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토요 문화광장」은 6월중 우리춤, 재즈, 발레,팝음악 등을 무대에 올린다.
9일에는 국립무용단의 '우리춤 공연', 16일에는 류복성, 정말로, 웅산 등 재즈뮤지션이 출연하는 '류복성 재즈 콘서트', 23일에는 국립 발레단의 '명작 발레 하이라이트', 30일에는 서울 재즈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추억의 팝 콘서트'가 잇따라열린다.
「토요 문화광장」은 국립극장과 서울 중구청이 공동 주최하고 르노삼성자동차가 후원하는 무료행사로 오는 9월까지 계속된다. ☎ 3445-3232.
(서울=연합뉴스) 정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