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은 중국 국영선사인 차이나쉬핑과 부산항의 컨테이너 하역.운송계약을 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일본 고베항을 이용하던 차이나쉬핑의 환적화물 거점기지를 지난해 6월 광양항으로 유치했던 대한통운은 이로써 국내항을 통해 유통되는 차이나쉬핑의 컨테이너를 독점취급하게 됐다.
예상물량은 내년 5월말까지 약 20만TEU, 2002년 5월말까지 약 30만TEU며, 이에 따른 취급액은 내년 1백여억원, 2002년 2백여억원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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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통운은 중국 국영선사인 차이나쉬핑과 부산항의 컨테이너 하역.운송계약을 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일본 고베항을 이용하던 차이나쉬핑의 환적화물 거점기지를 지난해 6월 광양항으로 유치했던 대한통운은 이로써 국내항을 통해 유통되는 차이나쉬핑의 컨테이너를 독점취급하게 됐다.
예상물량은 내년 5월말까지 약 20만TEU, 2002년 5월말까지 약 30만TEU며, 이에 따른 취급액은 내년 1백여억원, 2002년 2백여억원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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