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송, 회사정리절차 종결

중앙일보

입력

세계물산은 7일 관계사인 (주) 크레송이 도진물산으로부터 48억원의 신규자본을 유치, 정리채권을 조기 변제키로 함에 따라 서울지방법원 제3파산부가 이 회사에 대한 회사정리절차를 종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공시내용.

계열사인 (주) 크레송은 2000년 4월 28일 서울지방법원으로부터 회사정리계획 인가결정을 받았는 바, 도진물산 (주) 로부터 48억원의 신규자본을 유치함으로써 채무 조기변제에 동의하지 아니한 채권을 제외한 정리채권을 조기에 변제함으로 인해 회사의 재정 및 경영이 정상화되고 정리계획을 성실히 수행함에 따라 관할 법원인 서울지방법원에서는 장래에도 정리계획의 수행에 지장이 없다고 인정을 하여 회사정리 절차를 종결하기로 결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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