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간외거래] 종목별 혼조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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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시간외거래에서는 중소형주의 거래가 두드러진 가운데 정규장의 상승세를 잇지 못하고 종목별로 혼조세를 나타냈다.

이날 인스티넷에서 최다거래량을 기록한 로열뱅크 오브 캐나다의 주가는 2.7%상승한 32.00달러를 기록했으며 센츄라 뱅크도 2.1%오른 53.11달러에 거래됐다.

프라이스라인 닷컴은 홍콩최대의 거부인 리카싱 소유의 두 기업 청콩 홀딩스와 허치슨 왐포아가 자사의 지분비율을 높일 것이라는 발표에 힘입어 나스닥 정규장에서 5.45달러에 장을 마친뒤 아일랜드와 인스티넷에서 각각 15.8%와 15.6%나 오른6.31달러, 6.30달러를 기록했다.

이밖에 반도체시험장비 생산업체인 LTX도 이날 아일랜드에서 0.5% 상승한 28.38달러를 기록했으며 네트워크 보안업체인 체크포인트 소프트웨어도 인스티넷에서 1.3% 올라 48.41달러에 거래됐다.

반면 시스코는 인스티넷에서 0.2% 하락한 21.50달러를 기록했으며 인텔도 0.3%내려 29.65달러에 거래됐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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