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중소기업 경영지원단 운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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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분야 중소.벤처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와 지원을 위해 경영진단 및 컨설팅 능력을 가진 전문법인 및 전문가로 구성된 ''정보통신중소기업 경영지원단''을 구성.운영키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정통부는 이를 위해 정보통신중소기업협회(PICCA)에 경영진단 및 컨설팅 능력이뛰어난 전문법인 및 벤처기업 CEO 등으로 경영지원단을 구성, 중소.벤처기업이 겪고있는 경영애로에 대해 현장감 있는 상담 및 자문을 해 줄 계획이다.

경영진단 및 컨설팅을 받기 원하는 정보통신 중소.벤처기업은 컨설팅을 받고자하는 사항을 요약해 정보통신중소기업협회에 신청(02-3424-6158/http://www.picca.or.kr)하면 된다.

경영진단을 받게 되는 업체는 컨설팅 분야 및 수준에 따라 기업당 최고 500만원까지 컨설팅 비용을 지원받게 되며 해당 업체는 부담능력 및 컨설팅 규모나 수준에따라 컨설팅 총비용의 5∼50%를 부담하게 된다.

정통부는 이러한 경영진단 및 컨설팅 이외에도 신청기업들의 공통의 수요를 파악해 마케팅, 법률, 투자 등에 대한 벤처특강을 실시해 IT벤처기업의 경영능력을 제고해 줄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류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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