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애드 액면가 1천원으로 액면분할

중앙일보

입력

LG애드는 5일 이사회에서 액면가를 5천원에서 1천원으로 분할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액면분할에 따라 LG애드의 발행주식수는 현재 2백35만여주에서 1천1백77만여주로 늘어나게 된다.

정관변경을 위한 임시주주총회는 다음달 20일 개최되며 신주는 오느 8월27일 상장될 예정이다.

LG애드 강진수 상무는 "주식의 유동성 증대를 통해 주주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액면분할을 실시한다" 고 말했다.

김동선 기자 <kdenis@joongang.co.kr>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