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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페드컵] 차범근 해설위원 경기전 한국승리 예언

중앙일보

입력

차범근 MBC해설위원은 1일 멕시코전을 앞두고 한국의 승리를 예언해 눈길을 끌었다.

차위원은 “프랑스와의 첫경기는 너무 고지식하게 경기를 운영해 실력차가 그대로 스코어에 반영됐고 우리 선수들이 이겨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너무 긴장했다”고 지적하고 “그러나 멕시코는 신체조건이나 스피드에서 한국을 압도하지 못하므로 홈팀의 이점을 살린 한국이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치면 충분히 승리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차위원은 히딩크 감독이 프랑스전과 다른 포메이션을 들고 나올 것으로 예상했고 황선홍을 스타팅 멤버로 기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내다봤다.이날 황선홍은 스타팅 멤버로 출장해 맹활약했고 경기 결과도 차위원의 ‘점괘’대로 한국의 2-1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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