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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시] 인터넷주 소폭 반등

중앙일보

입력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인터넷주는 3일간의 하락세에 종지부를 찍고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골드만삭스 인터넷지수와 메릴린치 인터넷 지수는 전날보다 각각 3%와 2%씩 상승했으며 메릴린치 B2B지수도 4% 올랐다.

자금유동성 부족으로 곤란을 겪어왔던 포털 사이트 업체인 스타미디어 네트워크는 이날 벨사우스와 합작으로 새로운 포털 사이트 운영에 합의함에 따라 주가가 76센트(38%)상승, 2.77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이와 함께 야후 3%, 아메리카 온라인 라틴 아메리카 5% 등 인터넷 검색 포털업체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으며 인터넷망 제공업체인 테라 라이코스는 5센트 오른 7.95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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