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싱가포르서 최우수 안전관리현장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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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싱가포르 동북선전철 확장공사 711공구' 현장이 싱가포르 육상교통청으로부터 최우수 안전관리 현장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이에 앞서 지난 22일 싱가포르 건설국이 선정, 시상하는 건설대상에서 건축부문에 `파크팔라이스 콘도미니엄', 토목부문에 `창이 동부매립 1단계' 공사로 대상을 수상했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건설 품질.안전에 대한 규제가 어느 나라보다도 엄격한 싱가포르에서 잇따라 우수 회사로 선정된 점이 앞으로 해외공사 수주 및 영업활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서울=연합뉴스) 김영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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