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투자·보장을 하나의 상품으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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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맞춤 설계가 가능한 보험 상품들이 주목을 끌고있다.

ING생명의 '무배당 파워 변액 유니버셜 보험'은 자유 적립식 장기 투자형 보험이다. 가장 큰 특징은 고객의 목적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로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위험한 상황에 대한 보장과 은퇴 후 노후 생활을 겨냥한 연금으로 사용할 수 있고 주택이나 자동차 구입 등 목돈이 필요한 경우에 대비한 저축 기능도 가지고 있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환매 보험료 추가 납입이나 재가입 없이 해약환급금의 50%내에서 연 12회까지 중도 인출이 가능하다.

또 자유 입출금 방식으로 경제적 여유가 있을 때 더 많은 보험료를 내고 여유가 없을 때 보험료를 적게 내는 등 재정 상황에 따라 보험료를 조정해서 낼 수 있다.

투자 기능을 갖고 있으며 포트폴리오 구성 유형에 따라 국공채형, 안정성장 혼합형, 해외 혼합 성장형으로 나뉜다. 계약일 이후 6개월부터는 연 최대 12회까지 고객의 성향과 변동되는 상황에 맞게 펀드 변경이 가능하다.

이 상품의 펀드 운용은 프랭클린 템플턴 인베스트먼트사와 KB 자산 운용팀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운용 실적에 따라 계약자에게 투자 수익을 배분함으로써 사망보험금 및 해약환급금이 변동된다.

(조인스닷컴 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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