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급형 게임용 의자 개발

중앙일보

입력

가정이나 PC방 등 좁은 공간에서 쓸 수 있는 컴퓨터 게임용 ''놀이 의자'' 가 나왔다.

시뮬레이터 전문 벤처인 ㈜컨텍 (http://www.contechvr.com) 은 컴퓨터 가상게임을 하면서 현실과 같은 느낌이 들게 하는 1인용 시뮬레이터 ''조이 체어'' 를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윤석재 사장은 "가상 경주.비행 게임용 등 대형 게임몰에서 많이 쓰이는 시뮬레이터 의자는 고가인 데다 특정 게임에만 쓸 수 있지만 조이체어는 PC방이나 가정.사무실에 설치해 여러 게임에 활용할 수 있다" 고 설명했다. 오는 9월부터 양산할 예정이다.

고급.일반.보급형 세가지가 있으며 일반형은 50만원대다. 02-3486-7376~7.

홍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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