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종금, 작년도 결산 871억원 영업수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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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결산법인인 금호종합금융[10050]은 작년도 결산 결과 871억원의 영업수익을 얻었다고 26일 발표했다.

금호종금은 그러나 개정된 법인세제를 적용,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 비율이 작년말 14.09%에서 11.69%로 낮아졌고 세후 당기 순이익도 74억4천400만원의 적자를 봤다고 말했다.

금호종금은 "BIS 비율이 낮아졌지만 업계 상위의 양호한 수준이며 적자도 법인세 비용 84억원을 처리한데서 비롯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호종금은 내달 6일 광주광역시 본사에서 작년도 재무제표 승인 등을 안건으로한 정기주주총회를 열 예정이다.(서울=연합뉴스) 양태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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