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게임을 보유하고 있는 PC방의 약도와 게임정보를 휴대전화로 조회해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될 전망이다.
게임 배급사 ㈜써니YNK(대표 윤영석)는 24일 게임이름만 입력하면 현재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PC방에 대한 정보를 휴대전화를 통해 바로 알 수 있는 `PC방 게임정보 제공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오는 7월부터 선보이게 될 이 서비스는 이용자들이 검색하고자 하는 지역과 게임의 이름을 휴대전화로 입력하면 이에 따른 PC방 목록을 받아 볼 수 있고 목록을 받은 사용자는 이 가운데 하나를 선택, PC방의 약도와 함께 해당 PC방과 전화통화를할 수 있다.
PC방 운영자들은 간단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아 PC에 설치하면 자신이 운영하는 PC방의 위치. 게임종류를 이 서비스를 휴대전화로 사용하는 고객에게 알릴 수 있다.(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