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에 음보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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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축구연맹(CAF)은 23일(한국시간) 남아공요하네스버그에서 제1회 CAF 시상식을 갖고 `올해의 선수'에 카메룬의 간판스타 패트릭 음보마(AC파르마)를 선정, 발표했다.

연맹은 또 90년 이탈리아월드컵 8강 진출에 이어 지난해 시드니올림픽 우승을 차지한 카메룬을 `20세기의 대표팀'에, 이집트의 알 알리를 `20세기의 클럽팀'에 각각 선정했다.

`올해의 코치'는 존스 아타과예피오(가나) 감독이 차지했고 A매치 최다출전기록(157회) 보유자인 호삼 하산(이집트)과 소말리아는 각각 특별 표창을 받았다. (요하네스버그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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