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신사들, 스폿펀드 잇따라 상환

중앙일보

입력

최근 국내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투신사의 스폿펀드 조기 상환이 잇따르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증권은 지난 2월22일 설정한 `뉴풋스팟펀드1호'가 8.3%의 목표 수익률을 달성해 조기 상환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투신운용도 지난 1월26일 설정한 `BK뉴스파트혼합NH2호'가 목표 수익률 10%를 달성함에 따라 모두 상환한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대한투자신탁증권은 `인베스트 스파트H-1호'를, 한국투자신탁증권은 `뉴풋스팟펀드2호'를 조기 상환했다. (서울=연합뉴스) 권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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