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유화, 종합안정제 사업 등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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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유화가 제품 다변화와 고부가 제품으로의 전환을 위해 종합안정제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현대투자신탁증권이 23일 밝혔다.

정귀수 현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기업탐방 보고서에서 애경유화는 아티콘산(종합안정제)과 무수 마레인산 유도체(CFC 대체용매), 기체분리막 및 특수가소제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들 제품은 주로 부산물을 이용한 것으로 수입 의존도가 높으며 조기 상업화가 가능한 것"이라며 "이타콘산과 무수마레인산 유도체 등의 매출이 본격화되는2002년에는 매출 및 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권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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