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인터넷·네트워킹주 이틀째 상승

중앙일보

입력

2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인터넷 및 네트워킹 관련주들은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이날 골드만삭스 인터넷 지수는 1% 상승했으나 메릴린치 인터넷지수는 장초반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0.4% 하락했다.

AOL타임워너는 이날 인터넷접속료를 월 1.95달러 올려 23.90달러로 정했다는발표의 영향을 받아 주가가 64센트 오른 57.24달러를 기록했다. 주노온라인이 23%(33센트) 오른 1.75를 기록하는 등 여타 인터넷 접속서비스업체도 동반상승했다.

이밖에 어쓰링크도 이날 5% 오른 14.15달러에 장을 마쳤으며 마이크로소프트도2.2%오른 70.31달러를 기록했다. 광대역인터넷사업자인 익사이트앳홈도 11% 오른4.81달러에 장을 마쳤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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