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버추얼텍의 미국법인 대표 알렉스 최씨가 한국계 미국인 전문직 종사자 협회(KASP)가 선정하는 `올해의 사업가상(Business Professional of the year)''을 수상했다.
KASP는 성공적인 사업과 함께 지역사회에 공헌도가 높은 한국계 미국인을 매년선정, 시상하고 있다. KSAP는 최씨가 업계에 불어닥친 감원과 기업구조조정의 폭풍속에서 탁월한 리더십과 감량경영으로 회사를 성장시킨 것을 수상이유로 꼽았다.
지난 18일 워싱턴의 벨레브 하얏트 리전시 호텔에서 열린 KASP 연례총회에서 최씨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버추얼텍의 모든 직원들이 성공을 목표로 일궈낸 공헌과 성취의 결과"라며 "영광을 직원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