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는 최근 미국의 대형 건설회사인 벡텔사로부터 6백만달러(약 78억원)어치의 강관 제품을 주문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주문받은 제품은 고강도 강관(X-52), 용융접착형 에폭시(FBE)코팅 강관 등을 비롯한 고부가가치 강관 8천6백t이다.
국내업체가 에폭시 코팅 강관을 수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남중 기자 nj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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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하이스코는 최근 미국의 대형 건설회사인 벡텔사로부터 6백만달러(약 78억원)어치의 강관 제품을 주문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주문받은 제품은 고강도 강관(X-52), 용융접착형 에폭시(FBE)코팅 강관 등을 비롯한 고부가가치 강관 8천6백t이다.
국내업체가 에폭시 코팅 강관을 수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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