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R, 원영실업 계열사서 제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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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등록기업인 3R은 21일 계열사인 원영실업의 지분 38%(32억5천만원)와 드림비트의 지분 8천만원을 처분키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영상솔루션 전문업체인 3R은 "경영합리화 및 핵심역량 집중을 위해 영상보안장비(DVR)와 통신장비 사업의 핵심 부문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핵심사업과 관련되지 않는 원영실업을 계열사에서 제외키로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3R은 또 DVR 국내영업의 전진기지인 3R드림스와 통신장비 영업을 추진하고 있는3R정보통신 등 계열사 2곳에 각각 3억원과 2억5천만원을 추가로 출자키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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