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급등…전날보다 오른 26.51달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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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미국이 이미 휘발유 공급부족 현상을 보임에 따라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있다.

한국 수입 원유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중동산 두바이유의 경우 7월 인도분이 18일 현지에서 전날보다 배럴당 1.13달러 오른 26.51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월 8일(26.61달러)이후 가장 높은 가격이다.

김준술 기자 jsoo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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