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3대 테너 공연 우천보험 20억 가입

중앙일보

입력

MBC는 "6월 22일 오후 7시30분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세계 3대 테너' 콘서트가 비로 인해 무산될 경우에 대비해 '우천보험' 을 들었다" 고 18일 밝혔다.

MBC는 동부화재에 보험료 2억원을 내고 가입한 계약에 따라 공연 직전 네 시간동안 시간당 평균 10㎜의 비가 내려 공연을 열 수 없게 될 경우 20억원의 보험금을 받는다. 3대 테너는 호세 카레라스.루치아노 파바로티.플라시도 도밍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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