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쟈오상(招商)은행이 중국 증시 사상 최대 규모인 12억달러의 기업공개(IPO)를 올 4분기 중 실시할 것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가 18일 보도했다.
쟈오상 은행은 중국에서 인터넷뱅킹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은행으로, 증권감독위원회의 승인을 받는 대로 상하이 A증시에서 상장된다.
은행측은 "미리 자금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기업공개를 결정했다" 고 말했다.
김준술 기자 jsool@joongang.co.kr>
2024-05-30 14:21:43
입력
중국의 쟈오상(招商)은행이 중국 증시 사상 최대 규모인 12억달러의 기업공개(IPO)를 올 4분기 중 실시할 것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가 18일 보도했다.
쟈오상 은행은 중국에서 인터넷뱅킹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은행으로, 증권감독위원회의 승인을 받는 대로 상하이 A증시에서 상장된다.
은행측은 "미리 자금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기업공개를 결정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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