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회사의 위엄…"태풍 대비도 예술처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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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다음 아고라]

‘볼라벤 태풍대비 사무실 완전무장’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네티즌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28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사진을 올린 글쓴이는 “광고업에 종사하는 관계로 남아도는 간판용 시트지 짜투리를 이용한 사무실 유리 완전무장”이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사무실 유리창 전체에 알록달록한 색이 입혀진 모습이 마치 캔버스 위의 추상화처럼 보인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모던한 인테리어의 일부 같네요”, “태풍 속에서 디자인을 발견했네요”, “떼지마세요 아트에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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