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지원 25개 대학연구센터 모두 개소

중앙일보

입력

정보통신부는 4년간 매년 100억원 이상을 지원해온 `대학 정보통신연구센터(ITRC) 지원사업''이 18일 이화여대의 컴퓨터 그래픽스.가상현실 연구센터 개소를 끝으로 작년에 선정됐던 25개 연구센터의 설치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대학 정보통신연구센터 지원사업은 작년부터 대학이 전략적 원천기술을 개발하는 과정을 통해 고급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정통부가 정보화촉진기금을 활용, 각대학에 직접 지원하는 사업이다.

양승택(梁承澤) 정통부 장관은 이날 이화여대 컴퓨터 그래픽스.가상현실 연구센터 개소식에 참석, 차세대 핵심기술 개발과 창의적 인재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서울=연합뉴스) 류현성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